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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11-18
조회 : 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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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2년부터 18년 동안 매년 서울광장에 세워진 성탄트리는 이제 성탄절을 앞두고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앵커: CTS는 주도적으로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며 예수탄생을 알리는데 기여해 왔죠. 성탄트리 그 18년의 역사를 되돌아봤습니다. 박세현 기자입니다.
2019년 성탄절을 앞두고 불을 밝힌 성탄트리. 최초로 led 조명을 활용한 세련됨에 4개국어로 복음의 메시지도 담았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매년 서울시청 광장에 세워진 성탄트리. 18년 동안 매년 세워진 성탄트리는 이제 건전한 성탄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서울시청을 오고 가는 수많은 인파들도 이제 이 맘 때쯤 세워지는 성탄트리의 존재가 낯설지 않습니다.
INT 오정민 / 서울 거주
CTS는 18년동안 성탄트리 점등식을 진행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서울시 주관의 성탄트리 행사를 이어받아 CTS는 성탄트리 본연의 목적을 알리는 데 힘썼습니다. 2002년 이전 서울시가 주관하던 때는 마음껏 알릴 수 없었던 예수탄생과 십자가를 드러낼 수 있도록 바꾼 겁니다. CTS는 성탄 트리를 통해 불신자들에게 성탄절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거부감 없이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또 믿음이 떨어진 크리스천들에게는 다시금 교회를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갑니다.
INT 김예일 / 천안 거주
교계 각 기관과 단체들과 연합해 개최해 온 성탄트리 축제는 CTS가 제시해 온 연합과 일치의 모범이기도 합니다.
2005년부터 한국교회와 교단, 기독교대학 등과 연대해 축제를 만들며 성탄의 기쁨을 연합 가운데 누릴 수 있도록 한 겁니다.
2019년에도 서울 영락교회와 협력을 통해 화합과 일치의 시간을 만들며 하나됨의 중요성을 제시했습니다.
또 굿피플과 협력한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통해 소외이웃에게 생필품과 음식을 나누며 주님 안에 소외된 이는 없음을 보여줬습니다.
INT 임성기 안수집사 / 서울 거주
18년의 기간. 이제는 서울시청의 빼놓을 수 없는 상징이자 전통으로 자리잡은 성탄트리. 예수탄생의 소식을 알리고 화합과 일치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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