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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11-18
조회 : 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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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프랑스 기도선교 기획 마지막 시간입니다. 10일 간의 두 번째 프랑스 기도선교팀의 일정은 끝났지만 여전히 프랑스 안에서는 한국교회의 기도를 통한 역사들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앵커 : 일회성 사역이 아닌 지속 가능한 기도선교의 현장을 신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세계기도자학교가 전세계적으로 기도운동을 일으킬 수 있는 원동력에는 기도자학교라는 성경중심 교재를 통한 실제적 기도훈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세계 70여개국에서 열린 기도자학교는 대륙별 기도네트워크를 구성했고 오는 2020년에는 전세계 기도자들이 모이는 기도정상대회도 열릴 예정입니다.영국에서 먼저 시작한 기도선교는 기도자학교의 연장선으로 유럽 교회의 회복을 외치는 마중물로서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INT 사무엘 호드히그 목사 / 몽뜨회이 복음교회
특별히 이번 두번째 프랑스 기도선교 중 프랑스 개신교단들의 연합체인 프랑스복음주의협회와의 만남은 이 사역이 이벤트가 아닌 파트너로서 함께 가는 사역으로의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프랑스복음주의협회 끄네프(CNEF)의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전체 2500개의 지역 신앙공동체가 있지만 전체 개신교 인구비율은 1%대에 불과하다며 1만명당 1교회가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고 이를 환산하면 대략 6000개의 교회가 프랑스에 세워져야 된다고 말합니다.
INT 클레멘트 디드리쉬 사무총장 / 프랑스복음주의협회(CNEF)
이에 끄네프는 회의를 통해 기도훈련의 필요성을 구하게 됐고 기도선교를 경험한 교회들의 성장사례를 보며 한국교회에서 기도의 해답을 발견하게 됐습니다.세계기도자학교는 끄네프와의 연결로 2020년 프랑스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도자학교를 열어 목회자들을 먼저 기도자로 훈련시킬 예정입니다.
INT 최남수 목사 / 광명교회, 세계기도자학교 대표
종교개혁의 최전방에서 기도라는 기초적이며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통해 하나된 성령 안에서 온전한 연합을 이뤄가는 프랑스 기도선교 무릎의 겸손한 기도로 이 땅에 세워질 기도자들을 기대해 봅니다. 파리에서 CTS뉴스 신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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