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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9-19
조회 : 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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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인 기독교 국가로 알려진 세르비아에서도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AP통신은 이날 행사에 지난 2017년 최초 동성애자 여성 총리로 임명된 ‘아나 브르나비치’ 총리도 참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행사 전에는 보수 성향 기독교인 약 150명이 기독교 깃발과 십자가를 들고 항의 시위를 벌였지만,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세르비아는 국민 대다수가 보수적인 동방 정교회 신자로 동성결혼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헌법에서도 결혼의 주체를 남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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