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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9-18
조회 : 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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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외국인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부산방송 최병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지난 주말, 시끌벅적하게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로비에 가득 모인 외국인들.
한켠에 마련된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과 조선시대 임금이 입던 곤룡포를 입고 멋진 자세를 취해봅니다.
또 다른 곳에서는 상기된 표정으로 커다란 윷을 던지며 윷놀이를 하고 몇몇은 투호놀이를 하며 한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해보기도 합니다.
INT 알리샤 // 미국
INT 똘라, 롱 후이 // 캄보디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준비된 간식과 전통놀이, 한복 체험 등을 즐기고 있는 이곳은 ‘2019 추석 글로벌 페스티벌’ 현장입니다.
영어와 일본어, 태국어 등 언어권별로 매주 11개의 예배모임을 열고 있는 수영로교회 국제사역국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INT 최창용 목사 // 수영로교회 국제사역국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체험활동을 비롯해 태권도 공연과 댄스 퍼포먼스, 복음 메세지 등 의미 있고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진행돼 참석한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이밖에도 수영로교회 국제사역국에서는 무료 한글 교실을 열어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CTS뉴스 최병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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