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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9-16
조회 :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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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민간단체 유진벨 재단이 북한 결핵환자 지원사업을 위해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유진벨 재단은 이번 방북을 통해 “유진벨이 지원하는 다제내성 결핵센터를 모두 방문할 것”이라며 “보건성의 협조를 받아 현지 의료진과 기존 환자들을 만나고 신규 환자를 등록시킬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6개월분의 다제내성 결핵약과 지원 물품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진벨 재단 방북 대표단은 지난 3일 북한으로 출발하 이번 달 하순까지 북한에 머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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