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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6-25
조회 :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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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인원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난민기구가 발표한 ‘세계 난민 추세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난민 수가 7080만 명으로 2017년과 비교해 230만 명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난민들은 국내 실향민이 413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쟁이나 분쟁, 정부의 박해를 피해 강제로 쫓겨난 피난민이 2590만 명, 출생 국 밖에서 거주하는 망명 신청자가 350만 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전 세계에서 난민 자격으로 사는 탈북민은 802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밖에도 지난해 전 세계에서 난민 지위를 신청한 탈북민이 100명, 난민 지위를 받기 위해 체류국에서 망명을 신청한 뒤 대기하고 있는 탈북민이 152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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