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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3-18
조회 : 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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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도시별 교파를 초월한 기독교 연합단체들이 있는데요.
28년간 교회들을 하나로 묶고 교파와 교단을 넘어 꾸준히 연합사업을 해고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대구 지역인데요.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의 연합사역을 취재했습니다. cts대구방송 정승귀 기잡니다.
대구의 한 사무실. 한 명 두 명씩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잠시 후 시작된 회의에서 참석자들 사이에 진지한 토의가 오갑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의 사무실에서 열린 대구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분과장들의 모임입니다.
INT 조무제 장로 /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사단법인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대구지역 1,600여 교회의 연합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1991년 창립됐습니다.
부활절연합예배를 비롯해 초교파 강단교류와 이단대책 사역,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등 교회를 돕고 지키는 사역을 하고 있으며, 특별히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나서 돕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2017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시 성도들을 위로하고 대구광역시에 성금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CTS대구방송과 함께 ‘문화와 생명 콘서트’를 매년 개최하고 성탄문화축제 등 기독교계와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부활절연합예배는 교파를 초월해 매년 2만여 명이 넘는 성도가 모여 예배하고 있으며, 단일 부활절연합예배로는 전국 최대의 규모입니다.
올해는 ‘부활의 능력으로 비상하라’는 주제로 순복음대구교회 이건호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사단법인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올해 3.1절 100주년을 맞아 한국 역사 속의 기독교 가치를 알리고 대 사회적인 기독교의 역할을 앞장서 감당할 예정입니다.
INT 박병욱 목사 /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의 교회 연합과 지역 섬김 사역을 통해 대구가 복음의 도시로 든든히 서가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정승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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