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뉴스
- Home
- 방송 프로그램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3-14
조회 : 1,595
|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순국열사 김마리아 선생 75주기 추모식이 모교인 정신여고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김마리아선생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린 추모식에서 말씀을 전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이성희 목사는 “한국 기독교가 대한민국 독립에 큰 역할을 했다”며 “많은 독립운동가 중 김마리아선생이 여러분의 선배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라”고 전했습니다.
추모식은 정신여자고등학교 최성이 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애국가 제창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에 이어 오후에는 ‘김마리아와 정신의 독립운동가들’이란 주제로 학술대회가 진행됐습니다.
김마리아 선생은 정신여학교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교사로 근무했으며 3.1운동 당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극심한 고문을 당했습니다.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는 등 나라를 되찾기 위해 싸웠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