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뉴스
- Home
- 방송 프로그램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1-11
조회 : 4,176
|
앵커: 기독 사학 안양대학교에 대순진리회 관련 단체인 대진성주회 측 인물들이 이사로 선임되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앵커: 안양대학교에 나가 있는 기자 연결해서 이번 논란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장현수 기자
장현수기자: 네. 저는 지금 안양대학교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네. 이번 안양대 논란, 어떤 내용인지 먼저 짚어주실 수 있을까요?
장현수기자: 네. 안양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가 공개한 회의록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대순진리회 관련 단체인 대진성주회 측 인물 2명이 이사로 선임됐고, 다른 2명도 현재 이사 승인을 요청한 상태인데요. 기독 사학인 안양대 이사진에 타종교 인물이 과반을 넘게 차지하는 될까 교내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큰 상황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논란에 휩싸인 캠퍼스 분위기는 어떤가요?
장현수기자: 네 대학교는 지금 방학기간이라 한산한데요. 캠퍼스 곳곳에는 ‘대진성주회 인물을 이사로 선임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내용과 ‘우일학원 김광태 이사장을 규탄한다’는 내용이 담긴 플래카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 방금 전 오전 11시부터는 이사회에 진상규명을 요청하는 학생들과 교수들이 모여 십자가 행진을 펼치고 있습니다.
앵커: 네. 플래카드 내용이 사실이라면 정말 논란이 될만한 일일텐데요. 현장에 인터뷰를 진행할 분이 나와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장현수기자: 네. 이번 논란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안양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신 이은규 목사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먼저 대진성주회 인물이 이사로 선임된 사실이 어떻게 처음 알려지게 됐는지 궁금한데요.
이은규위원장:
장현수기자: 그렇군요. 이번 논란의 핵심인 이사회 입장도 궁금한데요. 이사회는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요?
이은규위원장:
장현수기자: 오늘 오전에도 논란에 관련해 비대위가 모여 회의를 했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는지, 또 앞으로의 비대위 계획은 무엇인지 말씀부탁드립니다.
이은규위원장:
장현수기자: 네 말씀 잘들었습니다. 지금 제 옆에는 안양대 학생이 직접 나와있는데요. 학생과도 인터뷰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학생으로서 이번 논란에 대해 느끼는 심정이 좀 어떨까요?
장현수기자: 그렇다면 이번 논란과 관련해 학생으로서 모교에 바라는 점이 있으실텐데요. 어떤 점일까요?
장현수기자: 네 말씀 잘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안양대 비대위 측의 입장과 학생의 의견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안양대학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앵커: 네 안양대 논란과 관련된 추가적인 소식이 있으면 또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장현수 기자 수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