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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8-11-14
조회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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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소식입니다. 오늘은 서양 철학과 신학의 역사책을 비롯해 영적 전쟁터에 나서는 그리스도인을 향한 하나님의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책과 꼬리에 꼬리를 무는 흥미진진한 영적 탐사가 담긴 책을 소개합니다. 이한승 기자가 전합니다.
> 인간의 사고 영역에서 벌어지는 영적 싸움의 역사, <서양 철학과 신학의 역사>입니다.
이 책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와 리폼드 신학교에서 거의 45년 동안 철학적 주제를 가르쳤던, 미국의 대표적인 개혁주의 신학자 존 프레임 교수의 역작입니다.
이 책은 서양 철학과 신학을 역사적으로 다루고 있는 일종의 기독교사상 개론서입니다.
모든 개론서가 그렇듯이, 방대한 부분을 요약적으로 정리하기 때문에 각 분야의 전문가가 볼 때는 다소 미흡해 보이거나 견해가 다를 수 있는 점도 있겠으나, 이 책은 특히 기독교 신학에 영향을 준 사상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에, 저자는 “오히려 모더니즘과의 싸움에서 태어난 이 책의 관점은 우리에게 개혁주의 신학의 이해를 위한 중요한 밑바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 해와 방패 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그대와 함께 하고 있다! <여호와는 해요 방패라>입니다.
연일 오르내리는 '교회' 관련 뉴스는 우리를 더욱 참담하게 만드는 요즘,
해외 유학생들의 부흥 집회인 코스타 인기 강사인 임은미 목사가 가장 열정적으로 신앙을 불태워야 할 젊은이들을 향한 메시지를 책 속에 담았습니다.
저자는“시편 말씀은 여호와가 해요, 방패”라고 말하며,“하나님은 해와 같이 우리 삶을 밝게 비춰 주시며, 방패와 같이 보호하고 지켜 주신다”고 강조합니다.
해와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을 매일의 묵상을 통해 만나고 체험하고 있는 임은미 목사의 글을 통해, 치열한 영적 전쟁터에서 하나님이 주신 해와 방패로 무장하는 삶을 배울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초자연적 개입을 파헤치다, 리 스토로벨의 <기적인가 우연인가>입니다.
리 스트로벨은 먼저 저명한 회의론자 마이클 셔머에게 기적에 관한 최강의 반대론을 청해 듣습니다. 이어 셔머의 주장에 대응할 증거를 파헤치며,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 세상에 개입하신다는 설득력 있는 찬성론을 전개해 나갑니다.
고대 세계에 통달한 신학자, 편파성 없이 종교학에 접근하는 학자, 신학을 공부한 물리학자, 중동에 헌신한 선교사, 베테랑 형사 출신 기독교 변증가, 다양한 기독교 진영을 경험한 복음주의자, 고난 가운데 깊은 소망을 고백하는 철학자들과 나눈 심도 있고 솔직한 대화를 담았습니다. CTS 뉴스 유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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