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뉴스
- Home
- 방송 프로그램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8-11-13
조회 : 807
|
아이들의 놀이 시설은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것을 안타깝게 여긴 울산우정교회가 지역사회와 각 가정을 향한 섬김 사역을 펼쳤다고 하는데요. 울산방송 문희선 기잡니다.
달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달고나가 만들어지길 손꼽아 기다리고, 죽을힘을 다해 자전거 페달을 밟아 전기를 만들어 보는 아이들이 가득한 이곳은 울산우정교회가 개최한 제2회 꿈을 먹고 살지요 현장입니다.
INT 김동우 9세 / 명촌초등학교
오늘 여기 오니까 재미있었어요
INT 송은율 9세 / 명촌초등학교
베이블레이드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2017년 5월에 시작된 ‘꿈을 먹고 살지요’는 첫 회에 무려 지역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올해는 더위를 피하고자 가을로 시간을 옮겨 150여명의 성도들이 봉사자로 참여할 만큼 규모를 더욱 키워 행사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INT 예동열 목사 / 울산우정교회
풍선 헬리곱터, 가족사진 찍기, 격파왕 등 여러 주제의 부스 30여개를 운영하고 그 중 5개 이상 체험 완료시 먹거리 부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안과에서 시력체크와 간단한 진료를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해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하루가 한 시간 처럼 짧게 느껴질 만큼 즐거웠던 오늘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기대해 봅니다. CTS뉴스 문희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