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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4-25
조회 : 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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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25일은) 세계말라리아의 날인데요. 30초에 1명의 유아가 말라리아로 사망하고 있다는 사실 아십니까? 말라리아는 영유아사망의 3대 질병 중 하나인데요. 세계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지구촌 소외아동보호를 위해 기독NGO들 나섰습니다. 최기영 기잡니다.----------------------------------------------------------------기자: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서남쪽으로 1시간 30분 거리의 은고마 지역. 생후 2개월 만에 말라리아에 감염 돼 척추와 오른쪽 다리가 마비된 멜리사의 주거집니다. 후유증으로 단 한 발자국도 걸음을 내딛지 못하는 네 살배기 소녀, 하지만 이러한 모습은 아프리카 낙후지역에 살고 있는 아동 전체가 맞이한 현실입니다.매년 50만 명, 30초 마다 1명씩 말라리아로 어린이가 사망하는 가운데 세계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기독 NGO들이 도움의 손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23일부터 한 달간 살충모기장 보급과 의료지원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펼칩니다.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절차를 통해 1만원으로 아프리카 아동에게 살충모기장 1개를 지원하거나 해외구호개발사업을 후원할 수 있습니다. 또 SNS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셜 100원의 기적’을 통해서는 후원을 지지한다는 의사 표시만으로도 간접후원이 가능하고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할 수 있습니다.경미화 팀장 / 굿네이버스 e-나눔팀한 편 광화문과 동대문 등 시내 곳곳에서는 세계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특별 거리모금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후원에 동참한 시민들은 고통받고 있는 캄보디아 아동들에게 희망의 단비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빨간 냄비를 나눔으로 채웠습니다.조정숙 / 서울시 염리동양준혁 / 구세군 홍보대사구세군은 5월까지 다양한 모금활동을 전개해 모기장 1만 개를 캄보디아 소외지역에 보급할 계획입니다.양윤석 사관 / 구세군 대외홍보부 어둠속 절망의 늪에 빠져가는 이들에게 작은 나눔이 모여 희망의 빛이 돼주고 있습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