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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1-04
조회 :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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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는 지난 11년간 196세대의 집을 지어 국내지회로서는 가장 큰 성과를 이뤄냈는데요. 이번에는 해비타트 세계 최초로 어린이합창단을 창단합니다. 중부방송 김예슬 기잡니다. --------------------------------------------------------------------기자: 어린이합창단 오디션. 긴장한 어린이가 용기를 내 찬양을 불러봅니다.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는 세계 최초로 헤리티지 미니스트리와 함께 해비타트가 조성한 마을 아이들로 구성된 블랙가스펠 어린이합창단을 창단합니다. 김대길 사무국장 /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 “우리 마을에 입주한 해비타트 아이들을 해비타트의 유산으로 생각하고 이 아이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부여하며, 자아실현을 하고, 아름다운 메시지를 담아 사회로, 세계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무주택 서민들에게 보금자리 뿐 아니라 도서관과 교회 등 문화와 교육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는 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는 어린이합창단을 통해서 사회에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김효식 리더 / 헤리티지 미니스트리 “밝은 모습, 희망적인 모습, 또 파워풀하고 힘 있는 어린이들의 찬양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힘을 주고 격려가 될 수 있는 그런 합창단이 되길 기대하고 소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는 11년간 화합의마을과 희망의마을에 모두 196세대를 지어 국내지회에서 가장 많은 집을 건축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건축된 제 7차 희망의마을은 층간 소음과 벽체단열을 보완해 좀 더 안락한 보금자리가 제공됐으며, 올해는 16개동이 마지막으로 건축됩니다. 김대길 사무국장 /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 “16세대를 건축해서 희망의 마을에 총 112세대가 완공되면 사업들이 끝나게 되고요. 올해는 봉사자 수를 더 늘려서 다양한 사업들로 마무리 작업에 온 힘을 다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는 희망의마을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보금자리 뿐 아니라, 찬양이 흘러나오는 행복한 가정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CTS김예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