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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1-18
조회 :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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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국내 무슬림 수는 15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센데요. 한 이슬람 선교단체가 이슬람 선교사 양성을 위한 선교센터 건립에 나섰습니다.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슬람권 국가에 선교사를 파송하며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해온 FIM선교회가 서울 대림동에 선교센터 부지를 마련하고 18일 기공예배를 드렸습니다. 기공식에는 KWMA 강승삼 대표회장을 비롯해 FIM선교회 이사들과 후원성도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습니다. 강승삼 대표회장 / KWMA 언젠가는 모든 입술이 주님을 고백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FIM선교회를 통해 이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FIM선교센터 천환 이사장은 “10년 후 국내 무슬림 숫자가 1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국내 이슬람 선교사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선교센터는 100만 무슬림에 대한 영적 방어기지와, 중동권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천환 이사장 / FIM선교회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FIM선교센터는 297m²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건립됩니다. 센터에는 선교사 훈련원과 본부 사무실이 들어오며 교파를 초월해 선교사 누구나 머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또 FIM선교회는 국내 선교센터 건립에 이어 이슬람권 지역 선교사 양성을 위해 중동지역 선교훈련센터 건립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무슬림 이주가 늘면서 유럽이 점차 이슬람화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도 무슬림 증가를 대비한 선교전략 마련과 선교사 양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