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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6-02
조회 : 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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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발 슈퍼박테리아 확산소식에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품안전과 관련한 교육은 여전히 부족한 현실인데요. 이런 가운데 먹을거리를 스스로 선택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크리스천 기업이 있어 찾아가봤습니다. 최기영 기잡니다. -------------------------------------------------------------------- 평일 오후 서울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조금 특별한 6교시 수업을 듣기 위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오늘 수업은 일상생활 속 바른 먹을거리에 대해 배우는 알림이 교실. 대다수 어린이들이 학교 앞 불량식품 등 무분별한 식품 선택에 노출돼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준비됐습니다. 성정림 / 화계초등학교 영양교사 전문 강사의 설명에 따라 평소 좋아하던 과자와 음료수의 식품표시란을 자르고 오려 붙이는 동안 학생들은 식품을 구입할 때 꼭 확인해야 할 정보들이 무엇인지 배웁니다. 또 제품별 유통기한이 어떻게 표시돼 있는 지를 확인하면서 올바른 식습관을 체득합니다. 공예진(6학년) / 화계초등학교 식품표시가 이렇게 재미있고 신기한 것인 줄 몰랐어요. 고현호(6학년) / 화계초등학교 앞으로는 슈퍼마켓에 가서 안전한 음식을 살 거예요. 생식품 유통 기업 풀무원은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필요한 것이 안전한 식품 선택에 대한 조기 교육이라고 판단하고 지난해 12월 (CH2 음악 IN)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기업의 뿌리이자 성경주의자였던 원경선 원장의 이웃사랑과 생명 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한 캠페인은 올해 25개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INT 김민순 팀장 / 풀무원 식품마케팅팀 풀무원은 바른 먹을거리 정보 전달을 위한 자료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한 편 교육 전문 단체를 설립해 장기적으로 바른 식생활 문화를 선도해 갈 계획입니다. 생명존중정신을 바탕으로 공익적 책임을 다하는 크리스천 기업의 활동이 사회 전반에 건강한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