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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20
조회 : 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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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팔공산불교테마공원 저지운동에 앞장섰던 대구서문교회가 올해로 설립99주년을 맞았습니다. 다가올 100주년을 준비하며 열린 부흥성회를 대구방송 김태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지난 한세기, 대구복음화를 위해 달려온 대구서문교회가 설립99주년 기념 부흥성회를 열고 풍성한 100주년의 열매를 준비했습니다. 부흥성회에는 시은소교회 김성길 목사가 강사로 나서 크리스천의 삶과 사명에 대해 전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이웃에게 행복을’이란 슬로건을 내건 서문교회는 앞으로도 십자가 사명을 더욱 충실히 감당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상민 목사 / 대구서문교회 대구복음화를 위하여 한알의 밀알처럼 수종들고 쓰임받는 사랑에 빚진 자로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우리 서문교회가 희생하고, 낮아지고, 그래서 대구교회가 함께 부흥할 수 있도록... 120년의 대구지역 선교역사와 함께 한 대구서문교회는 일제시대 삼일운동과 신사참배거부운동으로 독립정신 고취에 전력하며 장자(長子)교회로서의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팔공산불교테마공원 건립 저지에도 전교인이 사명감을 갖고 앞장섰고 이젠 세상을 품고 사랑과 감동을 주는 대구서문교회로 도약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영예 집사 / 대구서문교회 밖에 나가서 세상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교회가 됐음 참 좋겠고요 정석우 집사 / 대구서문교회 눈물이 있는 교회, 감동이 있는 교회// 자녀에게 신앙을 물려줄 수 있는 사랑의 교회, 아름다운 교회가 됐으면 합니다 대구복음화를 위해 밀알이 된 대구서문교회는 이제 다가올 100주년의 열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CTS 김태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