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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13
조회 :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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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웍뉴습니다.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갓피플 만화방 '무릎이네'를 연재하며 기독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임선경 작가가 초대전을 열었습니다. “너를 만나 행복해”를 주제로 가슴따뜻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중앙방송 이명선 기잡니다. -------------------------------------------------------------------- 느릿느릿 달팽이에 기다려주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담았고,꼬마 아이를 등에 태운 참새는 쉼을 주는 친구로 등장합니다.아기자기한 그림 속 캐릭터들이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듯 합니다. 임선경 작가 / 일러스트레이터 제가 하나님을 만나서 너무 행복했던 기억들이 있어서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를 만났을 때 행복했던 기억, 또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고 행복하셨다는 마음,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만남이 행복이라는 것들을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기도하고 순종한다는 의미의 ‘무릎이’로 알려진 임선경 작가는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 같은 자신의 모습을 그림 속 캐릭터에 투영해 표현했습니다. 작품 속 아이들은 작가의 고백을 담아 노래하는 아이로, 그리스도의 향기내는 아이로 나타납니다. 대부분이 아크릴화지만, 컴퓨터로 작업한 디지털 그림에도 크레파스의 터치감이 살아있습니다. 이은혜 / 서울 노량진동 그림을 보고 있으니까 같이 행복해지는 것 같고, 그림 속 캐릭터들의 표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전달되는 것 같았어요. 만남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는 갤러리 속 50점의 작품들. 작가는 앞으로 그림에세이와 동화책으로도 대중과 만나게 됩니다. CTS이명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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