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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12
조회 : 2,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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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상 디자이너 36명이 손수 만든 옷을 기증한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모든 수익금은 선교를 하는데 사용되는데요. 정희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대한민국 패션 1번지 강남 한복판에서 바자회가 한창입니다. 주부들의 손길을 분주하게 하는 옷들은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36명이 손수 만든 작품들로 오늘은 직접 판매에도 나섰습니다. 이들은 서울 청담아름다운교회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선교회로, 설윤형, 루비나, 신장경 등 국내 1세대 의상 디자이너 7명이 80년대 중반 성경공부를 하다 조직했습니다. 설윤형 디자이너 / 청담아름다운교회 권사 바자회는 1985년부터 99년까지 매년 열리다 2000년부터 격년제로 전환, 올해 21번째입니다. 디자이너선교회는 지난 26년간 바자 수익금으로 전남 완도군 금일도 등 전국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또 동북아지역과 파푸아뉴기니 등에 장애인학교, 직업학교 등을 세우며 해외선교에도 힘써 왔습니다. 현승학 목사 / 청담아름다운교회 바자회 옷은 평소 파는 기성복으로 시가의 10분의 1, 심지어 100분의 가격에 내놓습니다. 최고 품질과 디자인의 옷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좋고 수익금 전액이 선교와 구제에 쓰인다니 뿌듯하기까지 한 바자회는 늘 시작 전부터 북새통입니다. 임양희 권사 / 천호동 광성교회 정영숙 권사 / 연기자 디자인 달란트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이웃과 나눈다는 비전을 자신있게 고백하는 디자이너들. 그들의 믿음이 옷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루비나 권사 / 디자이너 신장경 집사 / 디자이너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