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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4-20
조회 :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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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그리스도교연맹의 초청으로 지난 주 북한을 방문한 미국장로교총회 대표단이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북 목적과 소감을 밝혔습니다. 방문단은 "힘든 겨울을 보낸 북한주민들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식량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북한과 미국 교회 간의 이해와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지만 깊은 대화를 하기엔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소통이 북미교회 뿐 아니라 나라 관계를 개선시키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장로교총회는 1983년 연합총회에서 북한선교를 결의한 이래로 남북화해와 통일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방북에는 린다 발렌타인 사무총장, 아세아 총무 데이빗 허슨 목사, 전 아세아총무 김인식 목사 등 5명이 참여했습니다. 미국장로교총회 방북 관련 기자회견/20일/기독교회관 "북한 식량 지원 논의 중" "북·미교회간 이해·협력 위해 방문" 영상취재 전상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