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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3-22
조회 : 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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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오늘(어제는)은 UN이 정한 제18회 세계 물의 날입니다. 올해 주제는 '물 살리기'인데요. 먼저 물 부족국가인 우리나라의 물 부족 실태와 수질관리 현황을 송주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지구에 존재하는 물의 총량 가운데 먹을 수 있는 담수의 비율은 2.5% 가량. 세계인구의 20%인 11억 명 가량이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1인당 사용 가능한 수자원은 1,453 세제곱미터로 세계 128위 수준에 불과합니다. 물 부족의 가장 큰 원인은 여름철에만 1,300미리에 육박하는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계절적 특성과 동고서저의 지리적 특성으로 유출량이 많아 담수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INT 신창수 팀장 /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 현재 전국적으로 31개의 댐이 있고, 중소 규모의 3개 댐이 건설 중에 있지만, 2011년 기준 물 부족 예상량이 3.4억 세제곱미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의 수요와 공급을 실시간 정보로 획득해 최적의 물 공급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STD 이곳은 각 지역 수돗물의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원격제어로 단수 현황과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이 시스템은 용수량 확보와 수질 개선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무엇보다 물 사용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INT 신창수 팀장 /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의 날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댐수도관리단에서는 오는 26일까지 무료 수도설비 점검 행사를 가집니다. CTS송주열입니다. DVE 3월22일 세계물의날, “한국은 물부족국가” 지구, 먹을 수 있는 물 2.5% 1인 사용가능 수자원 세계 128위 집중호우·지리적 특성, 담수 어려워 INT 신창수 팀장 /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 2011년 물 부족 예상량 3.4억m³ 물 수요·공급 원격제어로 효율성 제고 STD 송주열 기자 (jysong@cts.tv) INT 신창수 팀장 /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 영상취재 강권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