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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3-18
조회 : 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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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교계신문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기독교신문인데요. 금주 기독교신문은 기독교 내 수 많은 단체의 난립을 지적하고 원인과 대책을 조명하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또, WCC총회를 앞두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정책토론회 개최 등 교계 근황에 대해 보도했는데요. 이동현 기자입니다. -------------------------------------------------------------------- 기독교신문은 현재 한국교회에 지향점과 목표가 불분명한 단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기획기사를 실었습니다. 특히, 단체의 난립과 분열의 원인이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식의 교회 지도자들의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됐다며, 연합을 위해서는 성경이 강조하는 나눔과 섬김, 사랑을 회복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INT 홍순현 부국장 / 기독교신문 이어, WCC 총회 준비를 논의하는 자리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에큐메니칼 선교정책토론회 개최 소식을 전했습니다. NCCK 국제위원장 박종화 목사 등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WCC가 종교다원주의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주장과 함께 “한국교회 내에 선교와 봉사, 교회 갱신을 통해 일치를 추구하는 에큐메니칼 운동을 확산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INT 홍순현 부국장 / 기독교신문 한편, 6면에는 양화진 문화원 목요강좌에서 이어령 교수가 교회에 남성중심의 가치관을 경계해야 한다는 강연내용의 기사를 실었으며, 이와 함께 여성분야인 14면에서는 한국 교회 내 여성교인들이 정책결정과정에서 소외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고, 교회 내 양성평등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이외에도, 사순절을 맞아 범국민적 장기기증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복음주의협의회의 월례발표회에서 제기된 장기기증 활성화 방안을 실었습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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