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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3-09
조회 : 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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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돕기 위해 기독교 민간단체가 나섰습니다. 기독교 이념을 가진 대안학교 설립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지원할 계획인데요. 계속해서 김덕원 기잡니다. --------------------------------------------- 외국인 근로자와 동포, 다문화 유학생 등 국내 이주 외국인은 120만에 육박하지만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사회적응과 정규 교육을 위한 정부 정책은 미비한 실정입니다. 언어와 문화가 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 이 아이들을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 민간단체가 국제다문화학교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지구촌사랑나눔이 준비중인 국제 다문화 학교는 초 중 고등학교 과정으로 설립되며, 일정기간 정규교육을 통해 이들을 보호하고 사회 적응은 물론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 김성이 상임대표 // 국제다문화학교 설립추진위 학교는 경기도 광주에 마련됩니다. 건물 5개 동을 건축하고 우선 초등학교 학생 120명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또 대안학교로 설립되는 만큼 차별적인 교제개발과 학습프로그램 등을 준비중이며, 정부인가 중고등학교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 외국인 근로자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기숙형 학교를 모색하고 그룹홈과 통학 등도 논의중입니다. 뿐만아니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경상도와 전라도 등 각 거점별로 국제다문화학교 설립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INT 김해성 대표 // 지구촌사랑나눔 제도권 밖에서 타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6000여명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 이들의 교육과 사회 정착을 위한 민간단체의 움직임에 우리 사회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